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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분의 틱은 일시적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단순히 버릇처럼 보일 수 있으며 시간이 가면서 저절로 없어지곤 하지만, 증상이 오래 지속되고 복합적일 때에는 치료가 필요하게 됩니다.

 

틱장애란?

    틱(tic)이란 몸의 근육이 뜻하지 않게 불쑥 움직이는 현상을 일컫는 말입니다. 단순하게 눈을 깜빡거리거나 킁킁거리는 것에서부터 심하게는 욕설같은 소리를 내거나 팔을 쭉 뻗는 행동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틱은 주변에서 흔히 생각하듯이 나쁜 습관이 들었거나 심리적으로 불안하기 때문에 생기는 것이 아니라 대뇌 기능의 작은 이상 때문에 나타나는 움직임으로 자신의 의지만으로는 억제하기 힘듭니다.
    틱장애는 가족적인 경향이 강하고 유전성이 있습니다. 뇌기능의 미세한 이상이 종종 관찰되기도 하며, 특히 뇌 기능을 조절해주는 약은 틱이 발생하는 것을 많이 줄여줍니다.

틱장애의 종류와 증상

    틱은 눈을 깜빡거리거나 어깨를 들썩이는 것 같은 동작의 형태로 나타나는 운동틱과 킁킁대거나 무슨 소리를 내뱉는 듯한 형태의 음성틱으로 구분됩니다. 또한 단순한 움직임이나 소리를 넘어 자기 얼굴을 때린다든지 ‘입닥쳐’ 같은 어휘를 구사하는 듯한 양상을 보이기도 하는데 이런 것을 복합틱이라고 일컫습니다.
틱은 대부분 1년 이내에 없어지는 일과성 틱 장애이지만, 종종 1년이 넘도록 지속되게 되면 만성 틱으로 분류합니다.
   뚜렛씨 장애(Tourette's syndrome)는 틱 장애 중에서 가장 심하고 오래가는 유형입니다. 증상은 흔히 근육틱과 음성틱이 모두 나타나며, 종종 복합틱의 양상을 띱니다. 특히 욕설을 지껄이거나 손가락 욕을 보이는 등의 외설증 형태의 증상을 보이기 때문에 가정과 학교생활에 심각한 지장을 초래합니다.

틱장애의 치료

     틱 증상을 보인다고 무조건 치료를 받아야하는 것은 아닙니다. 증상이 단순한 형태의 운동틱 또는 음성틱 한 가지만 보인다면 일단 1달 정도는 두고 봐도 괜찮습니다. 특히 틱은 억지로 참으려 하거나 주위에서 자꾸 못하게 지적을 하면 더 나빠지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부모님들은 그냥 모르는 척 기다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틱이 1달 이상 계속되거나 복합적인 모양을 띤다면 병원을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치료는 약물치료가 가장 효과적입니다.
종종 틱장애를 가진 아동들은 대인관계 위축이나 우울, 분노감, 부모와의 갈등과 같은 이차적인 심리적 문제를 함께 보이기 때문에 이에 대한 개별 면담이나 놀이치료, 부모교육 등을 병행하기도 합니다.